식재료 상식

대파의 효능과 특징, 고르는 법

코코코리리 2023. 6. 22. 20:27
반응형

대파의 효과로 실제로 광주여대 식품영양학과에서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대파 속의 비타민C 함량은 100g당 23mg으로 마늘의 5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또한 푸른 잎 부분에는 칼륨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체내 나트륨 배출을 촉진해 콜레스테롤이 흡수되는 것을 억제하며 황화알릴 성분은 소화액 분비 촉진과 항균 작용을 해준다고 합니다.

 

혈관 건강 혈관의 이물질을 제거하며 통로를 넓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여 혈관벽을 튼튼하게 만들어 줍니다.

 

결국 몸의 신진대사 기능을 떨어트리는 주범이자 장애인은 다름 아닌 노화인데요 대파를 통해 신경을 안정시켜 주기 때문에 불면증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파란 줄기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알리신은 신경을 안정시키고 숙면을 취할 때 더 효과가 좋다고 하며 뿌리는 가열해도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고 활성화 되는 폴리페놀이 많아 변비 예방에도 매우 효과적인 식재료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파의 특징을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면역력 강화 및 항산화 작용 뿌리쪽에 다량 함유된 알리신 성분은 신경안정과 불면증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 비타민 C가 풍부해 감기를 예방하고 폐와 호흡기 염증을 삭혀주는 효과가 있으며 기관지질환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어 기침이나 가래를 없애주고 목통증의 완화에 좋습니다.

- 살균효과가 있고 항균작용이 뛰어나 목의 통증을 완화시키고 냉증과 동상 그리고 피로회복 등에도 도움을 줍니다.

- 파의 매운맛을 내는 황화아릴 성분 때문에 생으로 먹으면 특유의 향과 맛을 낼수 있지만 익히면 단맛이 나는 아조엔 성분이 생성되어 몸속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시켜 체내에 쌓여있는 활성산소의 활동을 막아줍니다.

- 비타민c는 뼈와 근육 등 결합조직의 단백질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 암 예방 및 치매를 방지해 주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파에 다량 함유된 알라신은 간 기능을 향상 시켜 주기때문에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해줍니다.

- 당뇨발병을 줄이는데 좋고 인슐린 분비를 돕기떄문이 풍부하여 당뇨병의 발병률을 낮추고 골밀도를 감소시키며 체중감량에 도움 주지만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적당량을 체크해보도록 해야한다.

- 변비예방 비만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숙변에 효과적이라고 하며 피부미용에 큰 보탬이 됩니다.

- 노폐물 배출시켜주기 파는 몸의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무른 몸속 노폐물을 없애주는데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어 정력 강화에 많은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다만 하지만 파를 자를 때 나오는 끈적한 점성 물질은 자극적인 냄새가 나거나 노린 맛을 낼 수 있으니 주의하면서 섭취해야겠지만 과도하게 먹으면 속 쓰림이나 소화불량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적당량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대파를 고를때는 흰색 부분이 길고 하얀 것은 녹색을 띠고 있고 푸른 잎은 녹색과 흰색의 경계가 뚜렷한 것을 권장하고 파란 줄기는 맵고 색이 분명한 것을 고르도록 해야 합니다.

 

녹색이 강한 색깔이 좋고 줄기가 끝까지 곧게 뻗어 있는게 좋으며 연한 잎과 선명한 것일수록 정성스럽게 보관하면 신선도가 높은 것으로 고르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며 특히 뿌리 쪽을 만져야 합니다.

대파는 100가지 다양한 맛이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볶음요리입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라면 먹을 때 넣어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만 너무 오래 끓으면 물러지고 곰팡이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가급적 빨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유의 향과 매운맛은 물론 알싸한 매콤한 맛과 특유의 잡냄새 등 모든 것에 대한 설명력과 영양소들이 가득 들어 있어 그야말로 요리재료로 제격입니다.

 

특히나 다름 아닌 팩 소고기 사태와 찌개부터 각종 국재료 등의 부재료 그리고 나물과 김치 고기와 같은 식재료들까지 두루 쓰이는 다채로운 용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반응형